이기호 전 경제수석“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컨센서스를 이루어가는 게 퍽 중요합니다. 각계가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건 그 소리들을 수렴해 컨센서스를 이루는 거예요. 민간 차원에서 다수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최근 서울 종로 교보빌딩에 ‘한국경제포럼’이라는 연구소를 차린 이기호(57)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를 위해 “학계는 물론 전현직 경제관료, 언론사 경제부장들, 민간·국책 연구소와 경제단체 사람들, 심지어 非경제분야 인사들까지 참여하는 민간 연구소로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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