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실업률이 높아짐으로서 미국 노동시장은 아직 불안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미국의 실업률은 2000년 10월 가장 낮은 3.8%를 기록한 이후 IT·자동차 산업 등에서의 구조조정과 경기침체와 함께 실업자 수가 늘면서 꾸준하게 높아져 2001년 12월에는 최고 5.8%까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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