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테크 한범수 사장굴뚝산업이 밀집해 있는 공단을 방문하면 어김없이 ‘콸콸’ 쏟아내는 시커먼 폐수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대구의 염색공단에 가면 공장마다 도저히 정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폐수가 여기저기 흐른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정화시설을 거친 물을 보면 아주 깨끗한 물로 바뀌어 흐르는 것이 확인된다. 정화가 불가능할 것 같은 폐수에 단 한번 빛을 쪼여 맑은 물로 정화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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