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숙 사장“인터넷과 IT(정보기술) 분야는 여성에게 맞는 분야 같습니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한국 여성들에는 끈기와 저력, 일종의 독종 같은 것이 있습니다.”
마감시한이 코앞에 다가오는데 업무가 풀리지 않고 있을 때 ‘다 그런거야. 시간이 해결해 주는 거야’라며 어깨를 다독거려 주는 상사. 유무선통합서비스 시스템업체인 베리텍(www.verytech.co.kr)의 한미숙(39) 사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그 편안함 뒤에는 한국 여성 특유의 강인함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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