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상용기 시장 2004년부터 회복 기대” 

콘디트 보잉 회장, 사업 다각화로 위기돌파…안전비용 부담은 기술로 해결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콘디트 보잉 회장“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상용기 시장이 정확히 언제 회복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2003년 바닥을 지나 2004년부터 생산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의 필 콘디트 회장은 지난 4월22일 보잉 시카고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60%에 이르는 보잉의 상용기 부문 비중을 차츰 낮추고 기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항공운항관리 시스템 등 새로운 사업 분야 비중을 키움으로써 9·11 테러로 인한 상용기 부문의 타격을 줄이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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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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