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스타들 앞세워 지갑을 열어라! 

소품·아바타 등 '스타 파생상품' 봇물…음성·초상 독점사용권도 등장  

김승렬 sykim@econopia.com
‘김하늘의 패션 목도리’ ‘박경림이 직접 디자인한 판쵸’ ‘소유진의 쥬얼리 셋트’…. 인터넷 사이트 프리챌(www.freechal.com)에서는 요즘 ‘스타 따라하기’ 제품이 인기다. 아예 스타들이 주로 하는 패션소품을 판매하는 코너를 꾸려두고 네티즌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 벤처기업은 스타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상품을 개발, 인터넷에서 판매중이다. 이제 스타들이 TV 드라마나 영화, 콘서트장에서만 존재 가치를 부여받던 시대는 갔다. 스타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갖가지 ‘파생상품’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스타들을 앞세워 네티즌들의 지갑을 열어라-. 바야흐로 ‘스타 머천다이징’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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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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