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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생 無價紙 ‘메트로’, 영국 6대 전국지 발돋움 

압축된 정보 간결한 문체로 지하철 독자 끌어…유럽·미국·홍콩서 기존 신문 위협 

외부기고자 김효진 영국 통신원
타블로이드판 무료 신문 메트로‘메트로’는 북미에서 일반적으로 수도권의 대단위 행정청을 가리킨다. 유럽에서는 대도시의 지하철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 유럽인들 사이에 메트로는 통근시간에 읽는 타블로이드판 무료 신문으로 통한다.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바쁜 아침 출근시간, ‘메트로’에서 읽는 ‘메트로’는 필수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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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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