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대우 스쿨’ ‘신영맨’이 애널리스트의 원류 

한국의 애널리스트 계보…동부증권 정종렬 사장, 한국 애널리스트 1세대  

외부기고자 김준형 머니투데이 기자 navido@moneytoday.co.kr
김경신이근모이남우이종우정태욱흔히 애널리스트는 증시의 꽃이라고 한다. 이들의 분석은 수많은 투자자들의 판단 기초가 된다. 삼성전자에 대한 워버그증권의 보고서 파문에서 보듯 그들의 말 한마디 보고서 한 장에 개별 종목은 물론 전체 시장의 주가가 출렁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 ‘애널리스트’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국내 증시의 역사는 1947년 ‘증권구락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증권사에서조차 주가와 종목을 투자대상으로서 ‘분석(analyze)’하기 시작한 것은 겨우 80년대 중반 주가지수가 1000을 바라보면서부터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