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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애널리스트…두 얼굴의 株훈수꾼  

몸값 한껏 올라간 증시의 꽃…엉터리 분석보고서로 투자자 보호문제 일으켜 ‘무용론’도 등장 

이상건 sglee@econopia.com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간에는 누구는 얼마짜리라는 공식 몸값이 있다. 반도체업종의 한 유명 애널리스트의 몸값은 시장에서 공공연히 1억5천~2억원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가격은 타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순간, 공식화된다.



대형증권사인 S증권은 수개월전 ‘전 애널리스트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채운다’는 경영진의 방침에 따라 스카우트 비용으로 8억원을 책정하고, 대대적인 인력 스카우트에 나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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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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