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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생선가게와 분리시켜라” 

韓·美 등서 애널리스트 윤리성 도마 위에…언론보다 먼저 e메일·메신저로 기업정보 제공받아  

외부기고자 김희석 이데일리 기자 vbkim@edaily.co.kr
“고양이를 생선가게와 분리시켜라.”한 외국계 증권사가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불과 3일만에 뒤바꾼 것을 계기로 애널리스트의 윤리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변경하거나 적정주가를 재조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 공교롭게도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애널리스트가 속해 있는 증권사와 외국인의 매도주문이 쏟아진 증권사가 같다는 점에서 뭔가 연계가 있다는 의혹의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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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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