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배진희올해로 3년째 벤처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씨(39)는 요즈음 ‘대박’의 꿈을 꾸고 있다. 그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의 개인자산관리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이 회사의 기술담당 이사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봉급을 스톡옵션으로 받았다.
의류 디자이너인 부인의 벌이만 갖고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스톡옵션이 희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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