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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북 합병으로 책시장 60% 점유 예스24 이강인 사장 

인터넷 책시장 독점 무분별 할인 막겠다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이강인 예스24 사장“무분별한 가격할인 경쟁 때문에 인터넷 서점들이 공멸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나쁜 관행을 바로잡을 주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합병을 결심했습니다.”



지난 5월13일 시장 2위인 와우북과의 합병을 발표한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com)의 이강인 사장은 망설임 끝에 합병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서점들의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힘을 가진 독점적 업체의 출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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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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