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웅 前 중앙인사위원장지난 5월21일, 중앙인사위원회를 떠나는 김광웅 위원장의 한마디가 공무원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놨다. “정부인사에 혈연·지연·학연 등이 혈전처럼 끼어 부처업무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 때문이었다.
공무원들 사이에선 “있을 때 잘하지…” “연임이 안 돼 서운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등 볼멘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김 전(前) 위원장은 “연임에 연연한 적은 없다. 단지 공직인사 책임자로 있으면서 느끼는 바를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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