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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공식후원사가, 돈은 경쟁업체가  

월드컵 마케팅서 ‘이변’속출…공식스폰서 KT·아디다스 울고, 非공식사 SKT·나이키 웃고  

이석호 lukoo@econopia.com
월드컵에 이변이 속출되고 있다. 우승 ‘0순위’였던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탈락하고 처음 출전한 세네갈이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변은 경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기장 밖에 있는 마케팅에도 변수가 속출하고 있다.



역대 월드컵 마케팅에서는 ‘주전’인 공식후원사의 독무대였다. ‘후보’격인 경쟁업체들은 월드컵효과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월드컵의 위력을 감안할 때 공식업체의 광고효과는 대단하다. 공식후원사의 경우 경기가 있는 시간대에 TV광고를 독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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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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