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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경영으로 '국민우유' 반석 닦겠다 

하루 우유판매량 1천만개 시대 연 조흥원 서울우유 조합장  

글 이남석 사진 김현동 bria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조흥원 서울우유 조합장지난 1937년 설립된 이래 한번도 우유업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우유업계의 지존’ 서울우유가 우리나라 우유 역사를 다시 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우유는 최근 하루 평균 우유 판매량(2백㎖ 기준) 1천만개 시대를 열었다. 우리나라 인구가 4천7백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5명에 1명꼴은 이 기업의 우유를 먹고 있는 셈이다. 우유 생산량 공급과다로 유가공업체들이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판매량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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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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