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캐나다]캐나다 이동통신 시장에 戰雲  

벨-텔러스 동·서 상대방 영토로 본격 진출…캐나다판 OK목장의 결투 

외부기고자 주호석 본지 캐나다 통신원 hsju@canada.com
캐나다의 이동통신 시장은 크게 동서로 양분돼 있다. 즉 토론토·퀘벡을 중심으로 한 동쪽은 캐나다 최대의 통신그룹인 벨 캐나다의 자회사 벨 모빌리티(Bell Mobility Inc.)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밴쿠버·캘거리를 중심으로 한 서쪽 영토는 텔러스(Telus Corp.)의 지배 하에 들어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들 동·서 진영을 대표하는 두 회사가 각각 상대방 영토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시작함으로써 캐나다 이동통신 시장은 치열한 경쟁체제로 변화해 가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