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호 가오닉스 부회장은 이 달 초 금융당국에 제출한 공시에서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오닉스의 자회사인 ㈜가오닉스스포츠가 TPI의 대주주인 밸류라인벤처·에이팩스기술투자로부터 TPI의 지분 15.6%를 조건부로 인수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 기한은 오는 9월4일까지다. 그가 제시한 인수조건은 감자 후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깨끗하게 만들고 이사진은 가오닉스가 추천하는 사람들로 구성해 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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