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룽지 총리가 강도 높게 부유층의 탈세 근절을 외치고 나오자, 중국 세무당국이 부자들을 향해 세무조사 칼을 빼어들고 나섰다.지난 7월24일 중국의 유명 여자 영화배우인 류샤오칭(劉曉慶)이 베이징(北京)에서 탈세혐의로 구속돼 전 중국이 들끓고 있다.
구속된 당사자가 미모의 여배우인데다 평소 중국인들에게 친근감을 주던 유명인사라는 점에서 일반인들이 느끼는 충격도 여느 탈세사건과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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