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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진단]中企 ‘체감 경쟁력’ 떨어졌다는데… 

환율불안·중국 저가공세 영향 연구개발·영업강화에 큰 관심  

외부기고자 박형서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조사팀장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급격히 변동하고,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우위를 보였던 부문에서 외국 경쟁업체의 도전이 거세지면서 기업들의 대내외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쟁력’은 1년 전에 비해 약화된 반면 대기업들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경우 과반수 이상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지만 중소기업은 26.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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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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