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통신기기 값이 '팍팍' 떨어지고 있어 디플레이션 위험 우려로 경제당국자들은 속이 안 편하다. 중국에서는 가전제품 값이 한달이 다르게 슬금슬금 떨어진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런 가격인하가 가속되면서 위험 수준까지 내려갔다는 조짐이 나타나 당국자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지금 베이징(北京)에서는 8월 들어 갑자기 컬러TV 인하경쟁이 불붙어 21인치 값이 최저 5백 위안(元)까지 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돈으론 겨우 7만5천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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