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코오롱과 효성, 기업인수 惡緣  

6년전 카프로락탐 인수전은 코오롱 패배…고합 당진공장 인수 놓고 2라운드 돌입  

한만선 kimsu@econopia.com
조석래 효성 회장이웅렬 코오롱 회장화섬업계 전통 라이벌인 코오롱과 효성이 고합 나일론 필름 당진공장 인수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합 나일론 필름 인수전은 단순히 두 재벌의 사업확장뿐만 아니라 오너들의 자존심도 걸려 있는 싸움이기 때문.



조석래(67) 효성 회장과 이웅렬(46) 코오롱 회장은 2, 3세 경영인으로 화섬업계의 라이벌이지만, 사업에서는 별다른 마찰이 없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