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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PB연구회 공동기획(9) 한국 부자들은 ‘가문의 영광’ 없다  

부자층 설문조사…월수 4백만 이상, 주택 6∼8억, 평균연령 53세 

외부기고자 차영란 중앙대 강사·언론학박사 yrcha@hananet.net
부유층은 ‘재산이 넉넉히 있는 계급, 또는 그런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돈과 재물이 많은 사람’을 통칭하기도 한다. 더불어 부유층은 한국 사회에서 하나의 계급으로서 공유된 특징을 보이고 있고, 그 특징들 간에는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부유층은 교육수준이 높다라든지, 아니면 판사·검사· 변호사·의사라는 어떤 특정 직업을 갖고 있다 라든지, 또한 유식하고 인격이나 품위가 높다는 등의 특징들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부유층으로 분류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준거는 ‘돈’이다. 즉 돈이 많은 사람을 일반적으로 부유층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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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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