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신용카드별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마이카드서비스탓컴의 유현수 사장영화관·놀이공원·패밀리 레스토랑·주유소의 공통점은? 답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는 ‘영화관람료 7천원 다 주고 보면 바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매표 창구에서 카드를 내놓은 모습은 이젠 일상 풍경이다. 주유소에서도 마찬가지다.
‘할인족(割引族)’이란 신조어도 생겨났다. 그러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부대서비스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은 별로 없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카드 종류만 해도 3천여종이 달한다. 종류도 많고 부대 서비스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일반인들은 여전히 카드 본래의 기능인 ‘결제서비스’만을 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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