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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아파트, 사두면 언제간 돈 된다 

건물은 감가상각되지만 땅은 안 변해…‘대지지분’은 아파트 투자의 핵심 

외부기고자 임동하 하나은행 본점 골드클럽·Wealth Manager
60세 유지해 선생, 일생을 청렴하게 산 그는 공무원을 정년 퇴직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는 현재 살던 경기도 과천의 주공 16평 아파트를 처분하고 분당지역의 단지형 빌라 22평형으로 옮길 계획을 갖고 있다.



40세(1982년)였을 때, 7급 공무원 시절에 과천의 16평 주공아파트(대지 지분이 20평 정도)를 1천5백만원(국민주택 기금 융자 7백만원 포함)에 분양 받았다. 현재 이 아파트의 가격은 재건축 상승 붐에 힘입어 무려 3억3천만원이나 한다. 분당의 빌라 가격은 현재 2억원 수준이니 가격 차액만 1억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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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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