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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선 인수금융 성사로 고비 넘겨 

현대상선, 대북 비밀 지원설 속 부도 위기 겪다 재기 발판 마련  

남승률 namoh@econopia.com
기사회생(起死回生)-. 4억 달러 북한 비밀 지원설이 나온 뒤 부도 위기까지 몰렸던 현대상선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조조정의 대미(大尾)이자 도약의 발판이 될 자동차 운송 부문 인수금융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운송 부문을 인수할 법인에 대한 인수금융 중 국내 지원분이 당초 목표 6억5천만 달러를 웃도는 7억2천만 달러로 매듭지어진 것. 이에 따라 ‘빚더미’의 중압감도 털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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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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