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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문 지점장이 본 부자들]“절약정신 없는 부자는 없다” 

 

외부기고자 노혜령 이코노미스트 기자 geekporter@hanmail.net
부자들은 흥청망청하는 법이 없다. 이 원칙은 헐벗고 못 먹으며 돈을 모은 고전적 자수성가형 ‘올드머니’나 전문직업이나 사업으로 돈을 번 젊은 신흥형 ‘뉴 머니’나 예외없이 적용된다. ‘절약정신 없는 부자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번째 케이스.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낸 A 사모님 얘기다. 부자들은 반드시 유학을 보낸다. 제아무리 마른 수건도 또 짜는 구두쇠라도 자녀들 공부에는 절대 아끼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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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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