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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연이은 금융사고에 몸살  

1등에서 주인 없는 증권사로 전락…직원들은 집중적인 스카우트 표적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화려한 시절은 가고-, 요즘 증권가에서는 대우증권을 두고 이 말을 자주 한다. 연이은 대형 금융사고로 과거 1등 명성에 흠집이 난 지 오래다. 사진은 대우증권 전경.대우증권 왜 이러나-. 대우증권 직원이 연루된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지난 8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기관계좌도용 사건에 회사 직원이 연루된 뒤, 불과 3개월여 만에 1백75억원 규모의 지점 직원 횡령사건이 발생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두고 “대우증권의 조직 내 누수현상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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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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