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건 본지 재테크팀장‘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유태인들의 경전인 「탈무드」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이 말속에는 돈에 관한 깊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불평등한 사회입니다. 사람들은 나와 남이 같기를 바라지만 이는 자본주의 본성과는 맞지 않는 발상입니다.
일반인들은 부자들을 보면서 ‘가진 자의 의무’를 강요(?)합니다. 이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신이 축적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든 상속을 하든 그건 그 소유주의 자유입니다. 옆에서 왈가왈부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죠.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