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내집을 마련할때는 최소한 구입자금의 60% 이상을 마련한 상태에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부동산 가격 급락한다면 가계는 빚더미에 빠져들 가능성 높다. 2년 전 아파트를 분양받으면서 거래 은행에 중도금 대출을 신청했던 김대한씨(35)는 며칠 전 마지막 잔금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으나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
대출담당 직원으로부터 대출한도가 줄어들어 잔금대출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대출금리도 0.2%포인트 올려 적용하겠다고 통보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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