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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말 잘들으면 돈 줄께! 

美, 최빈국 원조자금 … 겉으론 효율·속으론 정치의도 내포 비난 

외부기고자 심상복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simsb@joongang.co.kr
미국 정부가 주는 최빈국 원조자금을 놓고 말 잘 듣는 나라에 대한 당근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 “앞으로 미국 정부가 주는 최빈국 원조자금을 받으려는 나라는 우리가 정한 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지원할 자금은 한정돼 있고 이를 받으려는 측은 많기 때문에 지원기준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50억 달러라는 거액의 빈국지원용 특별자금을 마련키로 한 부시 행정부도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 이 자금을 배분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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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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