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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대통령 누구냐?]“5년 野총재 생활이 확실한 CEO 경력” 

大權 재도전하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단일화 변수는 지나가는 바람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이회장 후보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대단히 바쁘다. 하루를 분(分) 단위로 쪼개 쓴다. 카운터파트가 노무현 후보로 단일화되고 나선 그 강도까지 더해졌다. 심지어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조차도 “후보님을 1분만 뵐 수 있을까?”라고 물어볼 정도다.



시간은 그러나 쉽게 나지 않는다. 선대위에서 관리하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워낙 신중한 이후보의 성격에 조직의 관리까지 더해져 ‘돌발 변수’가 끼어들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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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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