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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대통령 누구냐?]논리 충실한 위임형 '스타급 인맥'보유 

 

남승률 namoh@econopia.com
이회창 후보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강골(强骨)’이다. 67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지난 12월2일 아침과 저녁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이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본지 취재팀과 만났을 때만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추운 날씨에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부산 유세를 강행한 탓인지 감기 기운도 감돌았다. 그러나 이날 저녁 열린 TV토론회에서는 딴판이었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활기찬 모습이었다. 대통령이 된다면 임기 중 일흔을 넘기게 되지만 건강은 전혀 문제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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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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