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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장이 본 노후보]‘사전 계획·현장 집행’ 중시형 리더 

솔직담백한 노력형…인간적인 면모, 사후평가에 한계로 작용할 수도 

남승률 namoh@econopia.com
대통령은 대한민국이라는 거대조직을 경영하는 CEO이다. 따라서 CEO가 갖추어야 할 경영자로서의 덕목을 갖춰야 한다. 경영은 한마디로 Plan-Do-See, 즉 사전기획·현장집행·사후평가라는 세 가지 활동을 반복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이 세 가지 능력을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능력을 골고루 갖춘 경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잘 하다가는 한 가지도 잘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 경영자의 능력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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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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