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환 하이스코트 사장올해를 끝으로 하이스코트가 ‘딤플’을 디아지오코리아에 넘긴다. 1994년 이후 8년간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딤플’과 결별한 하이스코트는 지난 3일 ‘랜슬럿’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아직은 저조하지만 연말을 계기로 올해 15%, 내년에 20%의 시장 점유율로 위스키 업계 3강 자리를 굳힌다는 생각이다. 또 이를 발판으로 맥주에서처럼 ‘역전극’을 펼친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