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박사가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된 것은 품목당 10억원에서 7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그동안 기술 이전한 제품들의 매출액이 어림잡아 2조5천억원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4년간 쓴 연구비가 1백50억원 남짓 하니 꽤 남는 장사를 한 것 아닙니까?"
‘불도저’ 별명을 갖고 있는 이정민(55)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첫인상은 맘좋은 아저씨였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연구소 기술의 산업체 이전 ‘야전 사령관’으로 꼽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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