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구 동원F&B 사장지난 2000년부터 동원F&B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박인구(57) 사장은 ‘축구광(狂)’이다. 토요일만 되면 신사복을 벗어던지고 분홍색 축구복과 축구화를 신은 ‘사커플레이어(축구선수)’로 변신한다.
격주휴무로 쉬는 토요일에는 오전 6시 반 서울 양재동 회사 근처 외국인학교에서 약 2시간 동안 사내 축구동호회원들과 경기를 벌인다. 격주휴무가 아닌 토요일에는 오후 3시에 개포중학교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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