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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호 (2003.03.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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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복귀한 전 금감위 대변인 김영재 솔로몬신용정보회장 “
미워하는 마음은 버리고 명예회복에 힘쓸랍니다”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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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솔로몬신용정보 회장 “반드시 재기할 겁니다. 그래서 김영재가 이런 거친 일도 해내는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겁니다.” 김대중 정부 초기 금융구조조정에 깊숙이 관여했던 김영재(56)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금융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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