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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팔아야 할 땐 과감히 깎아줘라 

가격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품질·브랜드·납기 등도 중요한 구매동기 

외부기고자 김병국 ㈜K&P홀딩스 대표(미국변호사·협상론 전문가) BenKim@knp.co.kr
구매 결정시에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 할인점에 밀리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있는게 그 증거다.대부분 영업 담당자는 회사의 가격 정책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 경쟁사와 비교해서 높은 가격을 고수하려는 정책이 영업활동에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려고 협상을 하다 보면 이런 말들을 많이 듣는다.



“타사 물건과 비교해서 너무 비싸네요. 다른 건 괜찮은 것 같은데.”“예산을 초과해서요. 제안하신 가격으로는 도저히 결제를 받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가격만 맞춰주실 수 있으면 거래를 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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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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