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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주장·록밴드·아카펠라…효성家 3세들의 ‘3色 경영’ 

조석래 회장 아들 지분 늘리며 후계구도 가시화… 3명 모두 리더십 뛰어난 실력파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조현준효성부사장,조현문효성전무,조현상효성상무재계 10위권인 효성그룹의 3세 경영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석래(68) 효성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현준(35)·현문(34)·현상(32)씨는 지난달 부사장·전무·상무로 각각 승진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세 사람 모두 2년 만에 나란히 승진한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형제들이 경쟁적으로 효성 주식을 사들이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3형제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장내에서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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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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