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우리의 경제심리를 크게 제약한 것은 이라크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었다. 이라크전은 개전 26일만에 미국이 바그다드를 점령함으로써 조기에 종결돼 국제유가의 하락과 무역수지 개선 등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쟁이 끝나면서 외부의 불확실성은 해소됐고, 그에 따라 대외부문의 경제환경 역시 어느 정도 개선됐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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