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침체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1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4월 중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상승률을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오름세가 다소나마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도 4월 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상승률을 기록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