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회복 가능성 높아진 하반기 경제 

대외 악재 사라지고 미국 경기 회복 조짐… 카드채·부동산시장은 불안 요인 

외부기고자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serihws@seri.org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중 서비스업 생산활동’ 자료는 경기가 계속 나빠진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4월 중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 감소해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4월에는 제조업 생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경기하강세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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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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