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투신권 신뢰회복 나선 권성철 신임 한투운용 사장 

“신뢰 되찾는 게 급선무 믿고 맡기는 투신사 될 것” 

글 김명룡 사진 김현동 dragong@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권성철 신임 한투운용 사장“신용이란 쌓기는 어려워도 잃는 것은 순간이죠. 주가·금리 등 통제하기 힘든 변수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손실을 입을 수 있지만, 꾸준한 위험관리로 장기적으로는 고객과 약속했던 수익률을 달성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지난 6월6일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에 취임한 권성철(54) 사장은 카드채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투신권에 대한 신뢰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투신권은 위험성이 큰 카드채를 무리하게 편입해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 또한 지난 3월 투자자들의 대규모 환매 사태를 일으킨 적이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