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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정보 서비스 이진철 ㈜로티스 사장 

“청계고가 철거이후 회원수 3배로 늘어” 

글 서광원 사진 김현동 araseo@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이진철 (주) 로티스 사장청계고가가 철거되기 시작한 7월1일 오전, 출근시간대인 7∼9시 사이 서울시 청계천 복원 교통상황실은 긴장감이 가득했다. 상황실장을 맡은 음성직 대중교통개선정책보좌관은 안에서, 차를 타고 직접 청계고가 주위를 순회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현장에서 분주하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상황실에 있는 서울시 지도에는 선으로 표시된 도로가 청색에서 녹색으로, 녹색에서 황색-적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적색은 시속 10㎞ 이하로 정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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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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