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가 가까운 허창성 회장은 고 말한다.“보는 사람은 저절로 식은 땀을 흘릴 만큼 불안해 하지만 실은 그렇지않아요. ‘3점’만 잘 확보하면 암벽 등반 만큼 안전한 스포츠도 드물지요.”
출판인이자 산악인으로 유명한 허창성(67) 평화출판사 회장은 암벽 등반이 결코 위험한 스포츠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3점, 즉 한손과 두발, 혹은 두 손과 한 발이 바위에 닿아 있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그는 기업경영도 암벽 등반과 다를 게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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