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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호 (2003.08.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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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털기획팀장 된 가종현 前 라이코스코리아 사장 

“벤처문화 효율적이지만 대기업서도 배울 점 많아” 

이석호 luk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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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종현 前 라이코스코리아 사장“단기적으로는 무선 포털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제 과제죠. 장기적으로는 SKT의 유·무선 포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고요.”



SK텔레콤 사무실에서 만난 가종현(36) SKT 포털기획팀장은 “아직 짐도 다 못 풀었다”면서도 특유의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맞았다.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모바일 포털이 없는 상황에서 가팀장이 개척자 역할을 맡은 셈이다. 그는 “유선 인터넷 쪽에서도 결국 살아남은 것은 포털뿐이지 않느냐?”면서 무선 포털의 사업성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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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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