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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가구 시장 화제 박석규 더페이퍼21 사장 

“1등 건축업체와 손잡고 고급 빌라시장 진출해” 

글 이상재 사진 김현동 sangjai@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박석규 더페이퍼21 사장빌트인(붙박이) 가구업체인 더페이퍼21의 박석규(39) 사장은 술부터 보험·가전제품까지 ‘영업’이라면 안 해본 일이 없다. 가전회사인 일레트로룩스 대리점 근무 시절에는 1백억원대 영업실적을 올려 스웨덴 본사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월급은 70만원만 받을 테니 판매액의 7%를 리베이트로 받는다’는 조건으로 논현동 수입가구점에 취직했습니다. 4개월째부터 월 4백만∼5백만원씩 가져가니까 나중에는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결국 사표를 쓰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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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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