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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호 (2003.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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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M 무선랜 장비’ 선보인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
“1백20분짜리 영화도 단 1분이면 주고받아”
글 유상원 사진 김현동 wiseman@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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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1백20분짜리 영화를 인터넷으로 다운받으려면 한시간 이상 걸리지만 54Mbps급 무선랜을 구축해서 사무실 내부에서 주고받을 땐 단 1분이면 됩니다.” 최근 54M급 첨단 무선랜 장비(유무선 인터넷공유기·액세스포인트 등)를 시장에 선보인 김진겸(38) 넷기어코리아 지사장은 54M 무선랜의 ‘강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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