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직장인들의 체감 정년이 37세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몇 년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는 절박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한 번쯤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창업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수년간 쌓은 소중한 경험과 자산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찾기란 요원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대안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그리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실제로 이런 우려는 그리 틀린 게 아니었다.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운영해 본 경험도 없는 인테리어 업체, 점포 개설의 경험만 있는 업체들이 소자본 창업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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