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건물인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외형적으로 반듯하고 매끈한 모습이다.풍수지리 이론에서는 건물의 외형적인 생김새나 구조에 따라 화복(禍福)을 논하기도 하는데, 부상(富相)과 빈상(貧相)을 판별하는 게 비교적 간단하다. 길한 형태의 건물은 한마디로 ‘반듯하게 잘라낸 두부’ 같은 모양이다.
외형적으로 매끈해야 하며 외상(外相)으로 보아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곳이 없어야 부상(富相)의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라면 건물주는 물론 건축업자나 세를 든 업체들 또한 부(富)가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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